차예련, ♥주상욱과 키스신 공개에 민망 “너무 더워” 부채질(편스)[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과의 과거 키스신이 공개되자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1월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60회에서는 배우 나영희가 차예련, 주상욱 부부의 집에 초대됐다.

이날 나영희는 차예련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주상욱부터 찾았다.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황금가면'에 차예련의 시어머니로 출연했던 나영희는 8년 전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선 차예련, 주상욱과 호흡을 맞췄다. 주상욱, 차예련 부부는 '화려한 유혹' 종영 후 결혼에 골인하기도 했다.

나영희는 "너하고 '화려한 유혹' 한 지 몇 년 됐니?"라며 세월을 되짚었고, 당시 드라마 속의 장면들이 공개됐다.

이때 주상욱, 차예련의 키스신도 공개돼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차예련은 당황해 "이런 걸 왜 해요. 왜 이래!"라고 소리치곤 "아 덥다. 여기 너무 덥다"고 호소하며 부채질을 했다. 이런 차예련에 붐은 "주상욱 씨 너무 힘 없이 서계신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