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설 연휴 첫날, 한파특보 속 강추위...대관령 체감 -20도℃

하루 사이에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대부분 지방에 한파 특보가,

특히 강원도와 충청 일부, 경북 산간은 한파 경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 영하 9.5도, 체감온도는 영하 12.6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대관령의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오늘 나가실 때 옷차림 든든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대체로 맑겠지만, 빙판길 유의하셔야겠고요.

아침까지 전북 서해안은 눈이,

충남 남부 서해안과 제주도는 빗방울이나 눈 날림 정도 예상됩니다.

현재 기온 살펴봅니다.

춘천은 영하 14.4도, 대전은 영하 8도까지 내려가 있고요.

낮에도 춥겠습니다.

서울이 0도, 춘천 영하 1도, 대전 2도, 부산은 6도로 예상됩니다.

설날인 내일은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오겠고 연휴 마지막 날인 화요일에는 올겨울 최강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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