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 인천 여객선 정상 운항…귀성길 원활

최은지 2023. 1. 21.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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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21일 인천과 섬을 잇는 모든 항로 여객선이 정상 운항한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휴항 중인 항로를 제외한 13개 항로의 여객선 16척이 모두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인천 앞바다는 파도가 잔잔하고 바람 세기도 강하지 않아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없는 상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 첫날인 이날 하루에만 귀성객 4천700명가량이 여객선과 도선을 타고 인천과 인근 섬을 오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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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안여객선 타는 귀성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설 연휴 첫날인 21일 인천과 섬을 잇는 모든 항로 여객선이 정상 운항한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휴항 중인 항로를 제외한 13개 항로의 여객선 16척이 모두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오전 8시께 인천시 중구 연안부두에서 연평도행 플라잉카페리호가 귀성객과 주민을 태우고 출항한다. 30분 뒤에는 백령도행 코리아프라이드호가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백령도 항로의 하모니플라워호와 영종도 삼목∼장봉 항로의 북도고속페리호는 선박 정비 등으로 휴항 중이다.

이날 오전 인천 앞바다는 파도가 잔잔하고 바람 세기도 강하지 않아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없는 상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 첫날인 이날 하루에만 귀성객 4천700명가량이 여객선과 도선을 타고 인천과 인근 섬을 오갈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설날인 22일 4천600명, 23일 3천600명,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3천500명이 인천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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