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설 연휴 기간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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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설 연휴기간인 오는 24일까지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를 휴관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 12월 거창군을 찾은 방문객과 출향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를 휴관일에서 제외해 정상 운영할 수 있도록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운영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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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1~24일까지 휴관 없이 개방, 셔틀버스 미운행
[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설 연휴기간인 오는 24일까지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를 휴관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 12월 거창군을 찾은 방문객과 출향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를 휴관일에서 제외해 정상 운영할 수 있도록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운영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설 연휴 기간 항노화힐링랜드내 Y자형 출렁다리, 숙박시설을 비롯한 모든 시설은 사용이 가능하지만, 가조면 소재지에서 항노화힐링랜드 주차장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는 운영을 중단한다.
또한 군은 연휴 기간 자체 근무조를 편성해 항노화힐링랜드 주차장 관리와 Y자형 출렁다리 안전관리 등 방문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연휴 기간에 항노화힐링랜드를 이용하시는 방문객들은 개인방역수칙 등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이용하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항노화힐링랜드 내 안전사고 예방과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는 개장 이후 우두산 산행과 Y자형 출렁다리 관람을 비롯해 산림휴양관광, 숲속의집 숙박이용객을 포함해 매주 68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지난해 총 35만6000명이 다녀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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