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의 '대면' 설연휴…고향길 휘발유 어디서 넣을까

구교운 기자 2023. 1. 2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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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되기 전인 2020년 설 연휴 이후 3년만에 '대면' 설 연휴를 맞이하면서 저렴한 주유소에 관한 나들이객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휘발유 판매가격이 가장 저렴한 휴게소는 문경휴게소로 리터당 1479원이다.

광주대구고속도로 휴게소 4곳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499원으로, 가장 저렴한 곳은 강천산휴게소로 휘발유를 리터당 1488원에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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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황간휴게소 1484원으로 가장 저렴
중부내륙-문경, 중부-음성, 서해안-홍성 가장 낮아
설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서울 서초구 잠원IC를 지나는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귀성 차량들로 정체를 빚고 있다. 2023.1.20/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되기 전인 2020년 설 연휴 이후 3년만에 '대면' 설 연휴를 맞이하면서 저렴한 주유소에 관한 나들이객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562.46원을 기록했다.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의 주유소는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알뜰주유소로 휘발유 판매가격이 전국 평균에 비해 다소 낮은 편이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주유소 17곳의 휘발유 평균 가격(20일 기준)은 리터당 1496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보다 66.46원 낮다. 가장 저렴한 곳은 황간휴게소로 리터당 1484원이다. 이어 추풍령휴게소(1485원), 기흥주유소(1486원) 순으로 저렴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휴게소 8곳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502원이다. 휘발유 판매가격이 가장 저렴한 휴게소는 문경휴게소로 리터당 1479원이다. 충주휴게소와 영산휴게소가 각각 1483원으로 뒤를 이었다.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휴게소 4곳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498원이다.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음성휴게소로 리터당 1485원으로 나타났다.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휴게소 11곳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538원이다.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홍성휴게소로 리터당 1495원이다.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휴게소 7곳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491원이며 여주휴게소가 리터당 1485원으로 가장 낮았다.

중앙고속도로 하행선 7곳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507원이다. 가장 저렴한 곳은 안동휴게소로 리터당 1487원이다.

광주대구고속도로 휴게소 4곳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499원으로, 가장 저렴한 곳은 강천산휴게소로 휘발유를 리터당 1488원에 판매했다.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휴게소 6곳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487원이며 정읍주유소가 리터당 1479원으로 가장 낮은 가격에 휘발유를 판매했다.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은 진영휴게소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488원으로 가장 낮았고, 부산 방향도 진영휴게소가 1488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오피넷 인터넷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도로별, 경로별, 지역별 저렴한 주유소를 찾을 수 있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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