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부부, 설 명절 인사 “새해엔 어려운 이웃 더 세심히 챙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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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2023년 계묘년 (癸卯年)설 연휴 첫날인 21일 설 명절 메시지를 통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21일 설 명절 영상메시지에서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새해에는 보다 더 따뜻하고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소중한 분들과 함께 새해의 희망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시길 바라며, 올해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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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소외된 이웃 보듬을 수 있는 명절 되길”
[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2023년 계묘년 (癸卯年)설 연휴 첫날인 21일 설 명절 메시지를 통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21일 설 명절 영상메시지에서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새해에는 보다 더 따뜻하고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번 아랍에미리트와 다보스 순방은 우리 국민과 기업인들이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일정을 경제에 초점을 맞췄다”며 “나라 안팎으로 녹록지 않지만, 정부와 민간이 하나 되어 새로운 도약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명절 연휴에도 땀과 열정으로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며 “근로자 여러분, 국군 장병 여러분, 경찰관 ·소방관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소중한 분들과 함께 새해의 희망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시길 바라며, 올해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여사는 “우리 사회의 곳곳을 밝혀주시는 모든 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을 더 따뜻하게 보듬어 나갈 수 있는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o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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