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금사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제안 공모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오는 2월 1일까지 금사동 뉴딜사업지 내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하여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금사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내에서 활동 가능한 5인 이상(금사회동동 주민 3인 이상 포함)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이며, 금사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주거복지를 위한 환경개선사업 ▲세대공감 및 교류를 위한 세대 통합 프로그램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등 도시재생에 관련된 분야이다.

구는 총 600만 원의 예산으로 마을공동체당 최대 22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서면·대면 심사, 보조금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며, 공동체별 사업 추진 방법과 보조금 집행 등에 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완료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구청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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