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팜유라인 건강검진 예정, 건강해야 더 먹어”(나 혼자 산다)[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현무가 팜유 라인의 건강검진을 예고했다.

1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479회에서는 기안84가 팜유 라인(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에 대적할 기라인 결성을 위해 코드 쿤스트, 이주승과 경기도 가평 대성리로 1기 단합식을 떠났다.

이날 기안84, 코드 쿤스트, 이주승은 10분 만에 장을 다 보곤 차에 올라 숙소로 향했다. 팜유 라인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 심지어 차에서 먹을 주전부리는 하나도 사지 않았다.

이에 팜유 라인이 아쉬워하자 기안84는 "연예인 아니냐. 몸매 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고, 코드 쿤스트는 "진심으로 걱정되서 그런데 건강검진 셋이 받아보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깜짝 발표를 했다. "미리 오픈하는데 병원을 알아보고 있다"는 것. 세 사람의 건강검진을 위해서였다.

깜짝 놀란 이장우는 "저 태어나서 한 번도 안 받아봤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전현무는 "너 혼난다. 우리 왕자 혼난다. 검진 받아야 더 먹을 수 있다"고 나름대로의 논리를 펼쳤고 코드 쿤스트는 옆에서 "근데 형이 제일 건강할 것 같다"고 일침해 웃음을 안겼다. 코드 쿤스트는 섭섭해하는 박나래에게 "오래 보고 싶어서 그런 것"이라며 아끼는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