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영상]지하철서 담배 '뻐끔' 1호선 빌런男…유치원 앞 흉기난동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주간 온라인을 달궜던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이번주 첫번째 [더영상]은 지하철에서 흡연을 하는 남성의 영상입니다.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남성이 마스크를 턱까지 내린 채 서울 지하철 1호선에 앉아 있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두번째는 유치원 앞에서 흉기 난동을 부리는 남성의 영상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궜던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이번주 첫번째 [더영상]은 지하철에서 흡연을 하는 남성의 영상입니다.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남성이 마스크를 턱까지 내린 채 서울 지하철 1호선에 앉아 있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 남성의 손에는 다름 아닌 담배가 쥐어져 있었는데요. 담배에선 빨간 불씨와 함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습니다. 중년으로 추정되는 승객은 남성을 향해 "담배를 피면 어떡해, 여기서. 신고해?"라고 말했지만 남성은 "아니요"라고 당당하게 답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우리나라 지하철 맞냐", "이럴 땐 싸우지 말고 바로 역무원에게 신고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두번째는 유치원 앞에서 흉기 난동을 부리는 남성의 영상입니다. 최근 주말 오후 충북 충주경찰서에는 "누군가 흉기를 들고 경비원과 대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은 유치원 옆 나무 의자에 앉아 있는 남성을 발견했는데요. 남성의 손에는 흉기가 들려 있었습니다. 남성은 경찰관이 접근하자 "멱을 따버리겠다", "가! 너 누군데" 등을 외치며 손을 휘둘렀는데요. 투항 명령에도 흥분을 가라앉히지 않는 남성의 모습에 결국 경찰은 남성의 등을 향해 테이저건을 발사했습니다. 남성은 곧 신음을 내며 쓰러졌는데요. 이 틈을 타 경찰은 삼단봉으로 남성의 손을 내리쳐 흉기를 치웠습니다. 이날 남성은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하네요.
세번째는 반려견을 산책시키던 시민이 음주운전범을 잡는 영상입니다. 이달 늦은 밤 서울 성동구에서 한 시민이 반려견 2마리를 산책시키던 중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을 목격했습니다. 차량은 거리를 비틀거리며 시민을 지나쳐 가더니 시설물을 들이받았는데요. 어린이보호구역에서도 벽에 바싹 붙어 차를 몰며 위험천만하게 운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 광경을 본 시민은 망설임 없이 휴대전화를 꺼내 들더니 112에 신고를 했습니다. 시민은 현장 상황뿐만 아니라 도주 방향까지 정확하게 경찰에 알렸는데요. 알고 보니 이 시민은 민간자율방범 활동을 하는 반려견 순찰대의 일원이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산책도 하고 순찰도 돌고 일석이조", "전국에 반려견 순찰대가 많아지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냈습니다.
황예림 기자 yellowyerim@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7년 애정전선 이상無…류준열♥이혜리 목격된 곳 - 머니투데이
- 별, ♥하하에 섭섭함 토로 "남편이 챙겨줘야 하는 거 아니냐"…무슨 일? - 머니투데이
- "한 달간 연습했다"…박수홍, 아내 위한 눈물의 피아노 프러포즈 - 머니투데이
- 이혼 반년도 안됐는데 연애 1년?…뒤늦게 안 전남편의 외도, 위자료는? - 머니투데이
- '방송 퇴출' 조형기, 아들 둘 모두 연예계 두각…"父 꼬리표 싫다" - 머니투데이
- '故송재림과 열애설' 김소은 "가슴이 너무 아프다"…추모글 보니 - 머니투데이
- "돈으로 학생 겁박"…난장판 된 동덕여대, '54억' 피해금은 누가 - 머니투데이
- 전성기 때 사라진 여가수…"강남 업소 사장과 결혼, 도박으로 재산 날려" - 머니투데이
- 웃으며 들어간 이재명, 중형에 '멍'…'입 꾹 다문 채' 법원 떠났다 - 머니투데이
- 김병만도 몰랐던 사망보험 20여개…'수익자'는 전처와 입양 딸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