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설 최악 정체 구간은 '서용인 분기점→용인나들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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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설 연휴 정체가 가장 심했던 고속도로 구간은 영동고속도로 서용인 분기점에서 용인나들목 구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추석 연휴 때는 서해안 고속도로 당진IC에서 송악IC 구간이 정체시간 41시간을 기록해, 연휴 기간 심야와 새벽 시간대를 빼곤 상당 시간 정체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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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설 연휴 정체가 가장 심했던 고속도로 구간은 영동고속도로 서용인 분기점에서 용인나들목 구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작년 설 연휴 시속 40㎞ 미만으로 주행한 정체 시간이 이 구간에서 16시간으로 가장 길었습니다.
이어 14시간 정체된 서해안 고속도로 당진IC에서 송악IC 구간, 12시간을 나타낸 비봉IC에서 매송IC 구간이 뒤를 이었습니다.
작년 추석 연휴 때는 서해안 고속도로 당진IC에서 송악IC 구간이 정체시간 41시간을 기록해, 연휴 기간 심야와 새벽 시간대를 빼곤 상당 시간 정체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추석은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뒤 처음 맞는 명절인데다, 연휴 기간이 짧아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이 몰려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혼잡이 일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설 연휴도 교통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체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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