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쩐' 강유석, "사위 박훈 통해 압력 넣는 건 검찰에서 해라" 김홍파 체포

김효정 2023. 1. 21. 0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유석이 김홍파를 긴급 체포했다.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법쩐'에서는 명 회장을 체포하는 장태춘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데 이때 명 회장 사무실로 장태춘이 들이닥쳤다.

장태춘은 "방금 이수동 변호사가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긴급 체포됐고, 회장님도 같은 죄목의 주범으로 긴급 체포한다"라며 "진술 거부할 수 있고, 변호사 선임하거나 사위 통해 압력 넣는 건 일단 검찰청 가서 해라"라고 말해 명 회장과 황기석을 분노케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강유석이 김홍파를 긴급 체포했다.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법쩐'에서는 명 회장을 체포하는 장태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준경은 백의원과 손을 잡고 기자회견을 벌였다. 박준경은 "권력의 부당 거래에 억울하게 돌아가신 윤혜린 대표의 딸이자 그 억울한 죽음에 원인을 제공한 뇌물 조작 사건의 공동정범이다"라고 양심선언을 했다.

그리고 그는 "저와 함께 범행을 지른 또 한 명의 공범, 특수부 황기석 검사에게 묻는다. 당신에게 정의란 무엇인가"라며 황기석을 저격했다.

이를 본 황기석은 박준경 혼자 움직였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리고 명 회장에게 은용과 박준경의 관계에 대해 물었다.

이에 명 회장은 은용과 윤혜린이 인연이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그는 은용을 확실하게 정리했다며 "그놈 마무리는 내가 실시간으로 확인했다. 우리 사위 너무 걱정 마라. 이럴 때를 대비해서 오대표랑 서초동 영감쟁이들 술 쳐 먹인 거 아니겠냐"라고 여유를 부렸다.

그런데 이때 명 회장 사무실로 장태춘이 들이닥쳤다. 장태춘은 "방금 이수동 변호사가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긴급 체포됐고, 회장님도 같은 죄목의 주범으로 긴급 체포한다"라며 "진술 거부할 수 있고, 변호사 선임하거나 사위 통해 압력 넣는 건 일단 검찰청 가서 해라"라고 말해 명 회장과 황기석을 분노케 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