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선 속초시장, 전직원 설연휴끝 출근전 코로나 2회 검사

2023. 1. 21. 05: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초시가 설 연휴 전 시청 전 직원에게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하여 코로나 19 확산 예방에 나선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연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속초시는 20일 공무원과 공무직 등 시청 직원 920여 명에게 1인당 2개씩 자가진단키트 총 1840개를 지급했다.

속초시 직원들은 명절 마지막 날인 오는 24일 아침, 출근일인 25 출근 전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한 후, 두 차례 모두 음성이 확인된 경우만 출근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제 방역 조치
이병선 속초시장

[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속초시가 설 연휴 전 시청 전 직원에게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하여 코로나 19 확산 예방에 나선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연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속초시는 20일 공무원과 공무직 등 시청 직원 920여 명에게 1인당 2개씩 자가진단키트 총 1840개를 지급했다.

속초시 직원들은 명절 마지막 날인 오는 24일 아침, 출근일인 25 출근 전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한 후, 두 차례 모두 음성이 확인된 경우만 출근하게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직원 한명의 감염으로 부서 내 다른 직원의 연쇄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연휴 종료 후 자가진단을 지시했다”며, “직원 감염으로 인해 행정업무가 중단될 경우 그 피해는 결국 시민들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직원들에 대한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