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설 연휴 첫째날 오후부터 '맑음'…낮 최고 1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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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째날인 21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2.5m로 약간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산지를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한라산 산행 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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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설 연휴 첫째날인 21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4도(평년 2~5도), 낮최고기온은 7~10도(평년 9~12도)로 바람이 다소 불어 체감온도는 낮게 느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2.5m로 약간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각각 '좋음'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산지를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한라산 산행 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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