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줄 세뱃돈, 신권으로 못 뽑았네" 고속도로 은행 이동점포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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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처럼 세뱃돈을 위한 신권을 준비하지 못해 설 연휴에 은행을 꼭 방문해야 할 경우 시중은행들이 운영하는 이동점포를 이용할 수 있다.
2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설 연휴 중에도 긴급한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5개 이동점포(입·출금, 신권 교환 등)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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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처럼 세뱃돈을 위한 신권을 준비하지 못해 설 연휴에 은행을 꼭 방문해야 할 경우 시중은행들이 운영하는 이동점포를 이용할 수 있다.
2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설 연휴 중에도 긴급한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5개 이동점포(입·출금, 신권 교환 등)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고향 방문을 위해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신권교환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한·농협·하나·부산·광주은행의 이동점포를 방문하면 된다.
신한은행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성휴게소 하행선 방향에서 이동점포 '뱅버드'를 운영해 신권 교환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21일 여주휴게소(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에서 이동점포 신권교환행사를 진행한다. 우리은행 이동점포는 자동화기기(ATM) 등을 갖춘 특수차량으로 이동점포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귀성고객은 신권교환과 함께 ATM을 이용한 입출금거래와 계좌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양재 만남의광장 휴게소 하행선에서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동점포를 통해 ATM 서비스와 신권교환 업무를 이어간다.
DGB대구은행도 21일 동명휴게소 상행선에서 'DGB 찾아가는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은행' DGB이동점포는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가 탑재된 16톤 차량으로 무선통신망을 이용해 장소제약 없이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명절을 맞아 이동량이 많아지는 휴게소에서 운영되는 DGB이동점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신권교환을 비롯해 ATM을 이용한 입출금 거래, 계좌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비스 재개를 결정하였다"며 "명절 연휴 가족과 함께하는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seul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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