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리핑] 이정후 연봉 11억, 역대 1년계약 최고액

2023. 1. 21.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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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내 프로야구 최우수 선수였던 이정후(키움)가 연봉 11억원에 2023시즌 계약을 했다. 작년(7억5000만원)보다 3억5000만원이 올랐다. 그는 단년 계약으로 연봉 10억원을 돌파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역대 프로 7년 차 최고 연봉 기록도 새로 썼다. 11억원은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키움 시절 받았던 5억5000만원보다 두 배가 많은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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