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향기/밑줄 긋기]사서, 고생

2023. 1. 21.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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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오시는 다양한 분들을 보면 모두에게 열려 있는 도서관의 꿈은 어느 정도 실현된 것 같다.

20대 취준생도, 70대 정년퇴직하신 어르신도 도서관으로 온다.

부자도, 노숙자도 도서관에 온다.

세대 갈등과 양극화 심화로 서로 멀어져만 가는 이 시대에 다양한 사람이 모일 수 있는 흔치 않은 공간이 바로 도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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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지음·문학수첩
도서관에 오시는 다양한 분들을 보면 모두에게 열려 있는 도서관의 꿈은 어느 정도 실현된 것 같다. 20대 취준생도, 70대 정년퇴직하신 어르신도 도서관으로 온다. 부자도, 노숙자도 도서관에 온다. 세대 갈등과 양극화 심화로 서로 멀어져만 가는 이 시대에 다양한 사람이 모일 수 있는 흔치 않은 공간이 바로 도서관이다.

공공도서관에서 20년간 일한 사서가 쓴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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