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바로티’ 김호중이 선보이는 설 특집 트로트 무대

윤상진 기자 2023. 1. 21. 03: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오후 10시

TV조선은 24일 오후 10시 ‘화요일은 밤이 좋아’를 방송한다.설 특집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선 설날을 맞이해 ‘트바로티’ 김호중부터 서인영, ‘개그맨 가수’ 영기 등 게스트가 총출동해 ‘한 가족 대잔치’ 무대를 선보인다.

김호중은 ‘태클을 걸지 마’로 구성진 가창력을 뽐내며 ‘화밤’ 무대에 등장한다. “평소 ‘화밤’을 즐겨 보는 애청자”라고 밝힌 김호중은 “첫 출연이지만 앞으로 ‘화밤’에서 자주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다. 이어 김호중은 스페셜 메들리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김호중의 무대를 감상한 출연진은 흥을 감추지 못하고, 서인영은 김호중이 부르는 나훈아의 ‘친정 엄마’를 듣고서는 무대가 끝날 때까지 눈물을 멈추지 못한다.

2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부 서인영은 예비 신랑과 처음 만났을 때 이야기를 최초로 공개한다. 그는 “예비 신랑에게 불러준 노래를 대결 곡으로 가져왔다”며 자신감을 드러내는데, 예상치 못한 점수를 본 서인영은 무대에 풀썩 주저앉으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가수 영기는 ‘화밤’의 ‘주현미 가요제’에서 선보인 화제의 퍼포먼스 ‘또 만났네요’ 이후 “주변의 기대감이 점점 더 커지며 대단한 무대를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이 생겼다”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지옥의 무대 준비에 돌입했다”고 각오를 드러내며 현장의 기대감을 잔뜩 끌어올린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