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셀틱, '군필' 오현규 영입 근접 (스카이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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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21)의 유럽 무대 진출이 임박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 는 21일 "소식통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셀틱 FC는 대한민국 수원삼성 블루윙즈 축구단과 공격수 오현규 영입에 대해 합의에 근접했다"라고 보도했다. 스카이>
2001년생의 공격 자원인 오현규는 수원삼성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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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오현규(21)의 유럽 무대 진출이 임박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1일 "소식통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셀틱 FC는 대한민국 수원삼성 블루윙즈 축구단과 공격수 오현규 영입에 대해 합의에 근접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셀틱은 원래 오현규의 국가대표팀 동료인 전북 현대 조규성에게 제의를 했다. 하지만 선수가 그의 옵션에 대해 고민하자 대화가 중단됐다. 셀틱은 (대화 중단 뒤) 오현규에 대한 제의를 했고, 계약 성사를 확신하고 있다. 메디컬 테스트 계획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덧붙였다.
2001년생의 공격 자원인 오현규는 수원삼성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21세에 빠른 상무 입대로 군 문제도 해결한 '군필' 자원이다. 이에 도전을 할 수 있는 자유로운 신분인 그가 좋은 제의를 받아 떠나는 모양새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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