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설 연휴에도 ‘쌍방울 의혹’ 김성태 고강도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쌍방울 그룹과 관련한 각종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에 대한 조사가 설 연휴에도 이어집니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오늘(21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에도 구속된 김 전 회장에 대한 고강도 조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검찰이 우선 집중하는 부분은 김 전 회장이 전환사채를 이용해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쌍방울 그룹과 관련한 각종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에 대한 조사가 설 연휴에도 이어집니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오늘(21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에도 구속된 김 전 회장에 대한 고강도 조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검찰이 우선 집중하는 부분은 김 전 회장이 전환사채를 이용해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입니다.
이화영 전 경기 부지사에 대한 뇌물 제공 혐의와 대북 송금에 따른 외국환관리법 위반,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에 대한 조사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어제(20일) 법원은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횡령과 배임, 자본시장법 위반 등 6가지 혐의로 청구된 김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연령 구분 없이 모아라”…50년 전 ‘육성 증언’ 입수
- [단독] 회장님도 못 피한 ‘스토킹’…자녀 결혼식장에도 나타나
- “민생 시급” 외치더니…의원 수십 명 ‘해외로’
- ‘7번 유행 파고’ 누적 확진 3천만 명…앞으로 과제는?
- 더 내고 더 많이·더 내고 더 늦게…연금 개혁 방향은?
- 상임위 12곳 ‘회의 0번’…세비는 꼬박꼬박 챙긴 의원들
- 최강 한파 원인은 ‘시베리아 냉기’…동파 사고 주의
- “상품권이 사라졌다”…G마켓 계정 도용 100여 명 피해
- 여행에서 돌아왔더니 사라진 번호판…과태료 체납 차량을 찾아라!
- 유림이 떠난 지 열 달…“진정한 사과 없이 추모 식수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