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집 공개 "엘리베이터·햇빛 잘 드는 집 처음 살아봐"('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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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원의 하우스가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는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라이징 스타' 배우 이종원이 출연했다.
이종원은 "이 집에 와서 진짜 행복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엘리베이터 있는 집에도 살아보고, 햇빛이 잘 드는 집에도 처음 살아본다. 첫 자취가 언덕 중간에 있는 반지하였다. 햇빛을 못 봤었다. 여기 이사 오고 햇살을 맞는 아침이 좋다. 이제 1년 살았는데 너무 신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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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배우 이종원의 하우스가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는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라이징 스타' 배우 이종원이 출연했다.
전현무는 이종원의 등장에 "만찢남이다"라며 감탄했다.
이종원은 "자취 5년차, 배우 데뷔도 5년차 배우 이종원이다"라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예능 출연이 처음이다. 신기하고 너무 떨린다. 올해 서른인데 여기서는 막내"라고 말했다.
이어 이종원의 집과 일상이 공개됐다.
이종원의 집은 남산 타워가 보이는 작고 아담한 하우스로, 이종원의 수많은 취향이 들어있는 공간으로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LP, 향수, 필름카메라 등 취미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소품들이 가득해 아늑함을 더했다.
이종원은 "이 집에 와서 진짜 행복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엘리베이터 있는 집에도 살아보고, 햇빛이 잘 드는 집에도 처음 살아본다. 첫 자취가 언덕 중간에 있는 반지하였다. 햇빛을 못 봤었다. 여기 이사 오고 햇살을 맞는 아침이 좋다. 이제 1년 살았는데 너무 신난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이종원의 집을 감상한 뒤 "감성이 있다. 보헤미안 스타일이다"라며 감탄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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