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넉넉지 않던 어린 시절 고백..."한 번도 친구 초대한 적 없어"('손 없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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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이날 한가인은 신동엽에게 "어린 시절 친구를 초대한 적이 있냐"고 물었고, 신동엽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 할아버지가 치매가 있으셔서 집에 약간 미세하게 냄새가 났었다"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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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20일 방송된 JTBC '손 없는 날'에서는 한가인, 신동엽이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가인은 신동엽에게 "어린 시절 친구를 초대한 적이 있냐"고 물었고, 신동엽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 할아버지가 치매가 있으셔서 집에 약간 미세하게 냄새가 났었다"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친구한테 '지금은 불편하지만 한 5분만 있으면 괜찮아질 거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친구도 금방 적응해서 신기하다 했었다"고 덧붙였다.
한가인도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한번도 집에 친구를 초대한 적이 없다. 제가 은평구로 이사한 건 10살 무렵이었다. 그 전에 살던 집은 진짜 시골이었다. 우리집은 따뜻한 물도 안 나왔다"라고 밝히며 "친구 집은 기름 보일러인데 우리집은 연탄을 때는 거다. 내가 이런 집에 사는 걸 친구들이 알까 봐 무섭고 두렵고 그랬다. 그래서 한번도 초대를 못 해봤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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