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만항재 풍력발전기 날개 추락…민가 피해 없어
정상빈 2023. 1. 20. 23:59
[KBS 강릉]오늘(20일) 오전 10시쯤 정선군 고한읍 만항재에서 2.3MW급 풍력발전기 날개 1개가 발전 타워에서 분리돼 100미터 아래 지상으로 떨어졌습니다.
추락한 날개는 길이 약 55미터, 무게 약 20톤짜리로, 사고가 발생한 풍력단지 인근에 민가가 따로 없어,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에도 풍력발전기가 가동 중이었다며, 풍력발전기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상빈 기자 (normalbe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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