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웃은 '쌍둥이 감독' 3연승 LG, KCC전 5연승 현대모비스 2, 3위 굳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쌍둥이 사령탑'이 나란히 승리를 따냈다.
프로농구 창원 LG는 3연승 휘파람을, 울산 현대모비스는 KCC전 5연승 질주를 이었다.
'쌍둥이 형'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LG는 20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홈경기에서 69-64(22-10 17-15 10-11 20-28) 승리를 따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쌍둥이 형’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LG는 20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홈경기에서 69-64(22-10 17-15 10-11 20-28) 승리를 따냈다. 시즌 19승(12패)째를 따낸 LG는 단독 2위 자리를 고수했다. 18패(12승)째를 당한 가스공사는 8위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는 지난해 12월26일 전주 KCC전부터 이어지던 홈 3연패를 끊어내 기쁨이 두 배였다. 시즌 19승 가운데 홈에서 6승밖에 따내지 못해 아쉬워하던 홈 팬 마음을 달랬다.
초반 파상공세가 주효했다. 1쿼터에만 이재도(18점 5리바운드 6도움) 윤원상(12점)이 가스공사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잡은 LG는 강력한 수비로 잠그기에 돌입했고, 경기종료 7분30초를 남기고 20점 차(58-38)로 달아나 사실상 승리를 확정했다.
현대모비스 게이지 프림이 19점 20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고, 함지훈이 14점 6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함지훈은 이날 경기로 역대 여섯 번째 700경기 출장기록을 세워 겹경사를 누렸다.
전구단 상대 승리에 도전한 KCC는 승률 5할(16승16패) 지키기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신세가 됐다. 라건아가 14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현대모비스의 조직력 앞에 분루를 삼켰다.
zzan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와이스 모모, 허리라인 드러낸 과감한 의상.. 알고 보니 카라 박규리도?
- '더 글로리' 차주영 "가해자 최혜정은 가슴 수술한 글래머 캐릭터.. 따로 관리 안 해"
- 손나은, 명불허전 레깅스 여신.. 이러다 또 레깅스 품절 대란 나겠네
- "멋지다 연진아" 임지연, 가위들고 핏빛 입술…섬뜩한 카리스마
- 고현정, 숏컷 깜짝 변신 "아름다운 여자란 속이 조용하고 심심함도 있는.."
- '성균관대 만학도' 구혜선, 화려한 4점대 학점 자랑.. 에타 인증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