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공연예술학부장 면직…"갑질 논란과는 무관"

김두연 기자 2023. 1. 2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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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가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 학부장에서 면직됐다.

20일 신한대학교 관계자는 "이범수는 학부장에서 면직 처리된 것이 맞다"고 전했다.

이어 "구조 개편에 따라 학부가 없어지고 학과로만 운영되기 때문에 이뤄진 결정"이라면서 "이범수의 교수 신분은 그대로 유지된다. 논란과는 무관하다"고 전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부장인 이범수로부터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와 갑질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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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사진=스포츠한국 DB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배우 이범수가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 학부장에서 면직됐다.

20일 신한대학교 관계자는 "이범수는 학부장에서 면직 처리된 것이 맞다"고 전했다. 

이어 "구조 개편에 따라 학부가 없어지고 학과로만 운영되기 때문에 이뤄진 결정"이라면서 "이범수의 교수 신분은 그대로 유지된다. 논란과는 무관하다"고 전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부장인 이범수로부터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와 갑질 논란이 일었다.

해당 글에는 이범수가 학생들을 차별하고 1학년 학생 중 절반이 휴학과 자퇴를 했다는 주장이 담겼다.

이와 관련 이범수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하며 "추후 예정된 신한대학교의 감사에도 성실히 임하여 모든 의혹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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