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곳곳 한파특보...연휴 마지막 날 '최강 한파'
YTN 2023. 1. 20. 23:40
매서운 추위가 전국을 얼리고 있습니다.
곳곳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연휴 첫날인 내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이후 설 당일에는 추위가 주춤하겠지만
월요일 오후부터 다시 날이 추워지기 시작해
연휴 마지막 날에는 이번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귀성길과 귀경길 추위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설 당일에는 추위 대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
마지막 날에는 호남과 제주도에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여기에 월요일부터는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해상에는 파도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귀경길 항공이나 배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운항 여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일 아침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영하 10도, 춘천 영하 14도, 대전 영하 10도, 대구 영하 8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도 예년보다 2~4도가량 낮아 제법 춥겠습니다.
서울 0도, 대전 2도, 광주 3도, 부산 6도로 예상됩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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