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계약 다 했는데" 뉴진스닮은 꼴女, '동거' 하루 전 이별통보 받아 '충격'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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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말고 동거'에서 동거 하루 전 이별위기에 놓인 커플이 등장, 아슬아슬한 모습을 보였다.
20일 채널 A '결혼말고 동거'에서 먼저 동거하우스 전 이별 위기를 보였던 동거남 준석, 동거녀 세미 커플이 그려졌다.
동거녀는 따로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며칠 전 웨딩촬영이 들어왔다 나 혼자 찍을 것 남자모델 얘기 없다고,꽃으로 여자만 찍는 샘플 컷인 줄 알았다는데, 현장가니 남자모델과 커플촬영이 있었다"며 "나중에 남자모델 얘기에 화난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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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결혼말고 동거’에서 동거 하루 전 이별위기에 놓인 커플이 등장, 아슬아슬한 모습을 보였다.
20일 채널 A ‘결혼말고 동거’에서 먼저 동거하우스 전 이별 위기를 보였던 동거남 준석, 동거녀 세미 커플이 그려졌다. 급기야 제작진과 대화창에서 동거남이 나간 상태.
동거녀는 따로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며칠 전 웨딩촬영이 들어왔다 나 혼자 찍을 것 남자모델 얘기 없다고,꽃으로 여자만 찍는 샘플 컷인 줄 알았다는데, 현장가니 남자모델과 커플촬영이 있었다”며 “나중에 남자모델 얘기에 화난 것”이라 했다. 아무리 일이라도 이를 이해하지 못한 모습. 동거녀는 “촬영만 들어가면 되는 상황. 다신 볼 생각하지 말라고해 무시하고 촬영을 강행했더니 톡이 2~30통 와 있더라, 진짜 끝이라고 헤어지자고 했다”고 했다.
그렇게 동거 전날 이별통보를 받은 것. 당장 집에 들어가야하는 상황인 동거녀는 “이삿짐 센터 부르고 짐도 다 싸놨는데 만약 집에가서 오랜기간 살았는데 이런 일이 일어나면 더 돌이키기 힘들 것 더 나아가기 전 끝내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급기야 둘이 함께 살 집에 계약까지 했던 상황. 당장 내일 촬영해야하는 제작진이 동거녀와 통화를 시도했다. 집 계약 때는 상상도 못한 일에 모두 “진짜 끝이냐”며 걱정했다.
그렇게 동거하우스 당일. 두 사람이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다시 만났다. 동거남은 “헤어짐을 염두한 싸움은 아니었다, 헤어진다는 겁을 준 건데 먹히지 않더라 내가 어른인데 져줬다”며 웃음, 동거녀도 “다음부터 이런 일 미리 얘기하겠다고 해, 웨딩촬영 아닌 다른 분야 일 잡겠다고 했다”고 했다.
이에 한혜진은 “내가 175번 정도 입은 사람, 남자모델과는 그 이상 이하도 아냐, 비지니스 관계, 아무것도 아니다”고 했고 이수혁도 “여자 입장에선 경력쌓은 기회다”고 했다. 하지만 이용진은 “그래도 기분 나쁠 수 있다, 자신을 위해 포기못한 것에 포기 못한 것”이라며 “흔적이 남지 않냐, 업체에 사진 걸리지 않냐, 유쾌하진 않아, 안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한혜진은 “그건 포트폴리오, 그냥 광고모델이다”며 모델 선배다운 모습을 보였다. 아이키는 남자 댄서와 스킨십에도 “난 더 하려고 한다”면서 “일부러 신랑에게 보여주긴 한다”고 했다.
한편, 채널 A ‘결혼말고 동거’는 요즘 커플들이 선택한 사랑의 형태 ‘동거(同居)’에 대한 실제 커플들의 24시간 밀착 동거일지로,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리얼한 동거 스토리와 함께 사는 남녀들의 솔직 과감한 이야기들 담았다. 금요일 오후 8시 방송.
/ssu08185@osen.co.kr
[사진] ‘결혼말고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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