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김준호, 김정환에 육아 비법 전수→김동현 "조나단, 새해 연휴도 같이 있자"[★밤TView]

김옥주 인턴기자 2023. 1. 2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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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정환이 김준호네 집을, 조나단이 김동현네 집을 방문했다.

이후 도쿄 올림픽 금메달의 주역이자 '펜싱어펜져스'의 맏형, 펜싱 국가대표 김정환이 아들 로이와 함께 김준호 집을 찾아 아들 김로이와 함께 김준호의 집을 방문했다.

한편 김동현에 집에 방문한 조나단은 "역사 프로그램을 하면서 만나게 됐다. 항상 사진으로 봤던 단우, 연우를 실제로 보고 친해지고 싶고, 새해 인사도 드릴 겸 방문을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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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방송 화면 캡쳐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정환이 김준호네 집을, 조나단이 김동현네 집을 방문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새해에도 꽃길만 깡총'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준호는 청소로 새해맞이를 시작했다. 김준호는 아들에 "웃긴 삼촌이랑 잘생긴 삼촌 기억아냐. 오늘은 말 많은 삼촌이 올 거다. 나이도 많고 돈도 제일 큰 손이니까 세배해서 세뱃돈 많이 받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도쿄 올림픽 금메달의 주역이자 '펜싱어펜져스'의 맏형, 펜싱 국가대표 김정환이 아들 로이와 함께 김준호 집을 찾아 아들 김로이와 함께 김준호의 집을 방문했다. 김정환은 "은우가 세배를 하겠다고 해서 로이도 준호 삼촌에게 세배를 하려고 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정환은 "8개월 로이 아빠다, 로이는 조심스러운 면이 많다, 제 눈에는 사나이처럼 생겼는데, 겉보기와 다르게 잘 웃는다"라고 아들 로이를 소개했다. 칭얼거리는 로이를 안고 난처해 하는 초보 아빠 김정환에 김준호는 "내가 봤을 땐 로이 배 고픈 것 같은데?"라며 조언했다. 이어 김준호는 "3~4시간에 한 번씩 기저귀 갈아줘야 해요"라며 아낌없는 육아 비법을 전수했다. 김정환은 "저보다 11살 어린 후배지만 제일 먼저 결혼했고 아이도 먼저 생겼다. 운동할 때는 후배지만 인생 선배같은 후배다"고 전했다.

김준호는 사과를 깎으며 "슈돌하면서 요리가 늘었어요"라고 뿌듯해했고, 김정환은 "아예 안 하다가 이제 좀 하는거지"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은우와 로이는 한복으로 갈아 입으며 아기 도령으로 변신해 깜찍한 세배를 선보여 미소를 자아냈다. 좌충우돌 공동육아를 한 "은우가 동생이 생긴다면 이런 느낌일 것 같다. 은우가 동생을 많이 예뻐해줬으면 좋겠다. 2023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자"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방송 화면 캡쳐

한편 김동현에 집에 방문한 조나단은 "역사 프로그램을 하면서 만나게 됐다. 항상 사진으로 봤던 단우, 연우를 실제로 보고 친해지고 싶고, 새해 인사도 드릴 겸 방문을 했다"라고 밝혔다. 콩고 출신인 조나단은 세계지도를 펼치고 단우와 연우에게 콩고의 위치를 소개했다. 이에 단우는 아프리카의 야생동물에 대해 물어봤고, 조나단은 "삼촌도 본 적이 없다. 서울대공원에서 처음 봤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하지만 김동현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서 집에서 키운다고 얘기 해달라"고 부탁했고, 이내 조나단은 "많이 키웠다. 기린과 산책을 했다"고 하얀 거짓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단우는 피부색이 다른 조나단의 모습에 "손이 왜 까만색이에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조나단은 "아프리카 지역은 햇빛이 엄청 세다.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멜라닌 색소가 피부를 짙게 만든다"라고 눈높이에 맞게 설명했다. 이후 조나단은 단우, 연우와 함께 놀아주며 시간을 보냈다.

조나단은 쉴 새 없이 아이들을 비행기 태워줬고, 반복되는 비행기 놀이에 조나단은 "여기 나가는 다른 문 있냐"며 고됨을 호소했다. 이후 김동현은 "오늘 설날이니까 맛있는 거 해주겠다. 떡국 먹었냐"고 물었고, 조나단이 "아직 안 먹었다"고 답했다. 이에 육아에 벗어나고 싶었던 김동현은 "나랑 같이 새해 보내면 되겠다. 새해 연휴 계속 같이 있자"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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