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쿤, 이장우 선택한 전현무에 서운 “올해 기안84 대상 만들 것” (나혼산)

MBC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이장우를 선택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 vs 코쿤에 이장우를 선택한 전현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놀라운 걸 봤다. 무지개 회원 두 명을 두고 이상형 투표가 뜨겁게 진행 중이다. 주인공은 이장우, 코쿤. 소식좌 대 팜유 왕자다”라고 말했다.

댓글이 1,200개 정도 달렸다는 전현무에 이장우는 “사실 저도 봤는데 이장우가 좀 많더라”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함께 웃은 코쿤은 “난 다 필요 없어. 형의 선택만 있으면 돼”라며 무린센스의 선택을 물었다.

MBC 방송 캡처

전현무는 “사실 우리가 삼각관계다. 무린세스 마음은 쉽게 움직이지 않는다. 어필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장우는 “저희는 함께 샤워한 사이다. 한 침대를 쓰고 같이 샤워하고 누워 자고 많은 것을 했다”라고 밝혔다.

그 말에 코쿤은 “무스키아 내가 만들었다. 트민남 유행에 일조했다. 매우 많은 노력을 했다”라고 만만치 않은 어필을 했다.

예능 공주 전현무의 선택은 이장우였다. 실망한 코쿤은 “그럼 난 오늘 기 라인에 가는 건가”라며 먹는 걸 좋아한다는 전현무에 “올해는 기안을 대상으로 만들어야겠다”라고 선언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