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해은, "환승연애, 3주 내내 울었다"…뱀뱀, 사비로 고데기 선물 ('뱀집') [종합]

김예솔 2023. 1. 2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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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뱀이 성해은을 첫 게스트로 초대했다.

이날 뱀뱀은 성해은에게 쓴 초대장을 보면서 "마무리만 하면 되겠다. 내일 봐요 누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뱀뱀은 성해은을 보자 "무슨 연예인 보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성해은은 뱀뱀을 보고 반가워하며 "올해 중에 제일 떨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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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뱀뱀이 성해은을 첫 게스트로 초대했다. 

20일 공개된 뱀뱀의 유튜브 채널 '뱀집'에서는 환승연애 세계관 붕괴(?) 화면으로만 보던 해은과 뱀뱀이 만났습니다' 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돼 뱀뱀과 성해은의 만남이 이뤄졌다. 

이날 뱀뱀은 성해은에게 쓴 초대장을 보면서 "마무리만 하면 되겠다. 내일 봐요 누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뱀뱀은 성해은을 보자 "무슨 연예인 보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성해은은 뱀뱀을 보고 반가워하며 "올해 중에 제일 떨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성해은은 마음을 다독이며 "체통을 지키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뱀뱀은 "손을 잡아도 되나. 그 분이 질투할까봐"라며 정현규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해은은 "뱀집 너무 좋다. 깔끔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성해은은 뱀뱀이 만든 맥주를 함께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성해은은 "완전 부드럽다. 정말 맛있다 10점 만점에 10점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성해은은 뱀뱀에게 악수를 청하며 "우리 친하게 지내자"라고 말했다. 성해은은 "근데 왜 현규 말고 저를 첫 게스트로 초대했나"라고 물었다. 뱀뱀은 "제일 애정이 깊고 진짜 진심으로 이 분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라며 "내가 네 명 중에 제일 과몰입을 안 한 사람이었다. 제가 동생이지만 아빠의 마음으로 다른 거라도 행복했으면 좋은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성해은은 '환승연애'를 본 느낌을 이야기했다. 성해은은 "나는 어느 정도 우는 지 알고 있지 않나. 원래 잘 우는데 3주동안 울어본 적 있나"라고 말했다. 이에 뱀뱀은 "이제 안 우셨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 

뱀뱀은 성해은을 보며 "방송이 다 담지 못했다. 실물이 훨씬 예쁘다"라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뱀뱀은 사비로 직접 구입한 선물이라며 고데기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뱀뱀은 "얼굴이 너무 중요한데 이제 그만 다쳤으면 좋겠다"라고 따뜻하게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뱀뱀 유튜브 채널 '뱀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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