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김민기, 나 혼자 두고는 안 나가… 일도 안 나가” 눈물 (‘맛있는 녀석들’)
2023. 1. 20. 22:55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홍윤화가 남편인 개그맨 김민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20일 밤 방송된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홍윤화가 오리전골을 먹으며 궁금증을 자아내는 리액션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계속해서 감탄만 하는 홍윤화에게 유민상이 “말을 좀 해줘라”라고 하자 홍윤화는 “너무 좋다. 이런 게 너무 당겼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문세윤은 “민기한테 얘기하면 민기 바로 뛰어나가지 않나?”라며 홍윤화의 남편 김민기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홍윤화는 “혼자 두고 안 나간다”라고 대답해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홍윤화는 곧이어 “일도 안 나가고 다 안 나간다”라고 덧붙이며 슬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민경이 “너 때문에 안 나가는 거냐”고 묻자 홍윤화는 “왜 슬픈 얘기하냐”며 눈물을 닦는 시늉을 했다.
홍윤화가 이내 “요즘은 열심히 나간다”고 하자 문세윤은 “그래도 네 카드 갖고 나가진 않지 않냐”며 홍윤화를 위로했다.
하지만 이 말에 홍윤화는 다시 눈물을 닦으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iHQ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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