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 최연소 챔프' 김예은, 스롱 피아비 꺾고 8강 진출

안영준 기자 2023. 1. 20. 22: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PBA 최연소 챔피언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이 '캄보디아 특급'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를 꺾었다.

김예은은 20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LPBA 16강서 스롱 피아비에 세트스코어 2-1 승리를 거뒀다.

김예은은 스롱 피아비를 상대로 1세트를 5이닝만에 0-11로 내줬지만 2세트를 11-1로 따내며 맞불을 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진아는 히다 오리에 제압
김예은(PBA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LPBA 최연소 챔피언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이 '캄보디아 특급'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를 꺾었다.

김예은은 20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LPBA 16강서 스롱 피아비에 세트스코어 2-1 승리를 거뒀다.

김예은은 스롱 피아비를 상대로 1세트를 5이닝만에 0-11로 내줬지만 2세트를 11-1로 따내며 맞불을 놨다. 이후 3세트서 하이런 6점을 앞세워 7이닝만에 9-2로 승리, 8강을 확정했다.

이 밖에도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를 꺾은 김진아를 포함, 임정숙(크라운해태), 용현지(TS샴푸·푸라닭), 김보미(NH농협카드), 백민주, 정보라, 김갑선이 8강 무대를 밟았다.

LPBA 8강전은 21일 오후 4시30분부터 5전3선승 세트제로 진행된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