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 설 연휴 24시간 응급진료 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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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은 설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의료원은 설 연휴 중 발생하는 응급상황과 각종 사고에 대처하기 위해 비상진료계획을 수립하고 의료 인력, 필요 장비와 기구를 점검·확충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한다.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은 "지역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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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의료원은 설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의료원은 설 연휴 중 발생하는 응급상황과 각종 사고에 대처하기 위해 비상진료계획을 수립하고 의료 인력, 필요 장비와 기구를 점검·확충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한다.
또 내원객들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루 평균 150여 명의 근무 인력을 배치해 신속 정확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20개 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의료원 응급실은 효율적인 운영과 감염 예방을 위해 환자의 동선을 세분화하고 음압격리실과 감염격리실 각 1실을 설치해 감염병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한다.
아울러 명절 연휴 기간 코로나19 비상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를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은 "지역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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