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4위 팀에 '큰 거' 하나 온다, 로마노의 이적시장 마감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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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겨울 이적시장 마감일이 약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프리미어리그 '빅 4' 클럽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행보를 주목하라고 예고했다.
로마노는 SNS을 통해 현재 프리미어리그 4위 팀인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이적시장 마감일에 일어날 일들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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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겨울 이적시장 마감일이 약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프리미어리그 '빅 4' 클럽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행보를 주목하라고 예고했다.
프리미어리그는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겨울 이적시장을 열어놓고 있다. 네덜란드 대표팀 에이스 코디 각포를 품은 리버풀, 우크라이나 출신 신성 미하일로 무드리크와 8년 6개월의 초장기 계약을 맺은 첼시 등이 바삐 움직였다.
로마노는 SNS을 통해 현재 프리미어리그 4위 팀인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이적시장 마감일에 일어날 일들을 이야기했다. 로마노는 "뉴캐슬이 2004년생 레알 바야돌리드 출신의 재능 있는 우측 수비수 이반 프레스네다를 쫓는 등 시장을 주시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잠재적으로 놀라움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다른 팀들과 경쟁을 벌이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마지막 날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다고 암시했다.
로마노가 꼽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영입 후보는 또 있다. 브라질 플라멩구에서 뛰는 18세 미드필더 마테우스 프랑카에게 1,400만 파운드(약 214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 상위권을 유지하는 성공적인 행보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이적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다. 호주 출신 윙어 가랑 쿠올과 계약했지만, 쿠올은 이적 직후 스코틀랜드의 하츠로 임대를 떠나 있다.
향후 공격수 크리스 우드의 임대로 인한 공백, 그리고 브루누 기마랑이스의 부상에 대비하기 위한 영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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