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선 “노이즈 한상일, 노래 비교 당해 안 좋아해”(국가부)

이해정 2023. 1. 2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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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 김준선이 노이즈 한상일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1월 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국가가 부른다'는 '복덩이6'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이상우, 김준선, 노이즈 한상일, 이범학, 이규석, 최용준이 출연했다.

김준선은 "저는 노이즈 한상일 안 좋아한다. 그 시절 사장님과 형들이 노이즈 같은 노래를 만들라고 했다. 특히 '너에게 원한 건' 이 노래 너무 좋지 않냐"고 디스 섞인 칭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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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국가부' 김준선이 노이즈 한상일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1월 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국가가 부른다'는 '복덩이6'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이상우, 김준선, 노이즈 한상일, 이범학, 이규석, 최용준이 출연했다.

김성주는 "다들 서로 반가울 것 같다"며 인사를 나누라고 권유했다.

노이즈 한상일은 "사실 저는 다들 선배님이시다. 제가 여기 오니 막내더라"고 말하며 90도 폴더 인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범학은 "한상일 씨가 50살이 넘었는데도 여기 오니 막내"라고 웃었다.

김준선은 "저는 노이즈 한상일 안 좋아한다. 그 시절 사장님과 형들이 노이즈 같은 노래를 만들라고 했다. 특히 '너에게 원한 건' 이 노래 너무 좋지 않냐"고 디스 섞인 칭찬을 했다. 붐도 "음반도 엄청 팔렸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혼자 화이트를 안 입은 이상우는 '드레스코드를 맞추지 않았다'는 후배들의 짓궂은 장난에 "흰색이 집에 없더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홍현희는 "제가 빌려드려야 할 것 같다"며 즉석으로 팔찌를 만들어 선물했다. 이어 홍현희는 "명절에 오랜만에 삼촌들 많이 만난 느낌이다. 최용준 씨는 미국에서 온 삼촌 그런 느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TV조선 예능 '국가가 부른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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