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道 서울톨게이트 부근 5중 추돌…중상 1명·23명 경상(종합)

송용환 기자 2023. 1. 2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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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6시16분쯤 경부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서울 방면) 부근에서 버스 5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추돌사고 발생 버스는 고속버스(탑승자 21명)와 제약회사 통근버스(탑승자 7명), 중앙경찰학교 버스(43명), 관광버스 2대(총 20명) 등이다.

사고신고가 접수되자 소방당국은 소방관 99명과 구조차 5대, 구급차 18대 등 총 36대의 장비를 동원해 승객 구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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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통근버스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
0일 오후 6시16분쯤 경부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서울 방면) 부근에서 버스 4대와 승용차 1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20일 오후 6시16분쯤 경부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서울 방면) 부근에서 버스 5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추돌사고 발생 버스는 고속버스(탑승자 21명)와 제약회사 통근버스(탑승자 7명), 중앙경찰학교 버스(43명), 관광버스 2대(총 20명) 등이다.

최초 추돌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인 가운데 1명이 중상을, 23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분당지역 한 병원으로 이송된 중상자 1명은 40대 여성으로 치아 일부 파손, 복통과 가슴통증 등 증상을 보였다.

사고신고가 접수되자 소방당국은 소방관 99명과 구조차 5대, 구급차 18대 등 총 36대의 장비를 동원해 승객 구조에 나섰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과 인명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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