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료 부자’ 몬스타엑스 주헌, 돈 없던 시절 이것까지 해봤다? (‘썰플리’)
2023. 1. 20. 22:23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몬스타엑스 주헌이 돈 없던 시절 겪었던 일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썰플리’에는 그룹 몬스타엑스의 기현, 주헌이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MC 이석훈은 몬스타엑스와 함께 ‘영앤리치 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석훈이 돈 없던 시절 이것까지 해봤다 하는 일에 대해 묻자 주헌은 “옛날에 스타쉽 들어오기 전에 내가 첫 연습생을 했을 때 버스 타고 갈 돈밖에 없었다”라며, “그때 밖에 내놓은 짜장면을 처음으로 먹어봤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몇 살 때였냐고 묻자 주헌은 “중학교 2학년 때였는데 연습생을 하면서 어머니한테 용돈 타는 게 그때는 싫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석훈이 “중2가 뭘 아냐. 용돈 받아도 되는 나이다”라며 안쓰러워하자 주헌은 “눈치가 보였다”라고 대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석훈이 “평소 성격이 되게 고집 있고 힘들어도 티 안 내는 성격인가 보다”라고 하자 주헌은 “고집은 있고 힘들 땐 티를 낸다”라며, “힘든 건 티 안 내면 안 힘든 줄 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썰플리’ 영상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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