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드레이먼드 그린, 4년 후 은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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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매체 CBS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의 은퇴 계획에 대해 보도했다.
그린은 골든스테이트 왕조의 일원으로 스테픈 커리, 클레이 탐슨을 잘 보완해주는 수비 및 패스 특화 선수다.
그린은 "40살때까지 농구를 하고 싶지는 않다. 지금으로부터 딱 4년만 더 농구하고 싶다. 15년이면 된다. 나는 쿨하게 떠나고 삶을 즐길 것이다. 제2의 삶을 개척하고, 어린 선수들이 이어받게 해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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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40살까지 농구하고 싶지 않다. 지금으로부터 딱 4년만 더 농구하고싶다"
현지매체 CBS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의 은퇴 계획에 대해 보도했다. 그린은 골든스테이트 왕조의 일원으로 스테픈 커리, 클레이 탐슨을 잘 보완해주는 수비 및 패스 특화 선수다.
1990년생, 2012 드래프트 2라운드 출신이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골든스테이트에서만 뛰었으며 725경기서 평균 8.7점 6.9리바운드 5.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린은 "40살때까지 농구를 하고 싶지는 않다. 지금으로부터 딱 4년만 더 농구하고 싶다. 15년이면 된다. 나는 쿨하게 떠나고 삶을 즐길 것이다. 제2의 삶을 개척하고, 어린 선수들이 이어받게 해줄 것이다"고 밝혔다.
지금으로부터 4년이라는 타임라인을 설정했다. 본인이 때가 되면 알아서 은퇴하겠다는 얘기다.
그린의 다음 계약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그린은 2023-2024시즌 플레이어 옵션을 보유하고 있어서 이를 행사할시 자유계약선수가 된다.
그린의 말대로라면, 인생 마지막 대형 계약을 따낼 기회다. 그린은 '더 애슬래틱'과의 인터뷰서 4년 맥시멈 계약을 원한다고 밝혔다. 그가 은퇴 전 마지막 계약 테이블서 원하는 다년 계약을 따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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