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감귤 생산 기반 조성 박차’⋯서귀포 남원농협, 간벌 발대식 개최

심재웅 2023. 1. 2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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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남원농협(조합장 김문일)이 20일 남원읍 신흥리에 있는 김성진씨 감귤 농장에서 '2023년 감귤원 2분의 1 간벌 발대식'을 개최했다.

현장에는 김문일 조합장과 임직원, 윤재춘 제주농협본부장, 문경삼 도 농축산식품국장, 간벌 작업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조합장은 "쾌적한 농장 환경 조성과 고품질 감귤 생산 확대에는 간벌이 필수"라며 "적극적인 사업 참여로 감귤 산업 발전 기반을 다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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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남원농협이 개최한 ‘2023년 감귤원 2분의 1 간벌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고품질 감귤 생산 기반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하고 있다.

 

제주 서귀포 남원농협이 개최한 ‘2023년 감귤원 2분의 1 간벌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고품질 감귤 생산 기반 조성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제주 서귀포 남원농협(조합장 김문일)이 20일 남원읍 신흥리에 있는 김성진씨 감귤 농장에서 ‘2023년 감귤원 2분의 1 간벌 발대식’을 개최했다.

현장에는 김문일 조합장과 임직원, 윤재춘 제주농협본부장, 문경삼 도 농축산식품국장, 간벌 작업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고품질 감귤 생산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한다는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안전사고 예방과 간벌 필요성을 강조하는 교육과 간벌작업 시연이 진행됐다.

제주 서귀포 남원농협이 개최한 ‘2023년 감귤원 2분의 1 간벌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자른 감귤나무를 파쇄기에 넣고 있다.

김 조합장은 “쾌적한 농장 환경 조성과 고품질 감귤 생산 확대에는 간벌이 필수”라며 “적극적인 사업 참여로 감귤 산업 발전 기반을 다지자”고 당부했다.

문 국장은 “농가들의 노력 덕에 감귤 산업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면서 “행정이 적극적인 지원책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농협은 간벌 작업단의 원활한 작업을 돕기 위해 전기톱을 지원했다.

서귀포=심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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