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감귤 생산 기반 조성 박차’⋯서귀포 남원농협, 간벌 발대식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서귀포 남원농협(조합장 김문일)이 20일 남원읍 신흥리에 있는 김성진씨 감귤 농장에서 '2023년 감귤원 2분의 1 간벌 발대식'을 개최했다.
현장에는 김문일 조합장과 임직원, 윤재춘 제주농협본부장, 문경삼 도 농축산식품국장, 간벌 작업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조합장은 "쾌적한 농장 환경 조성과 고품질 감귤 생산 확대에는 간벌이 필수"라며 "적극적인 사업 참여로 감귤 산업 발전 기반을 다지자"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 서귀포 남원농협(조합장 김문일)이 20일 남원읍 신흥리에 있는 김성진씨 감귤 농장에서 ‘2023년 감귤원 2분의 1 간벌 발대식’을 개최했다.
현장에는 김문일 조합장과 임직원, 윤재춘 제주농협본부장, 문경삼 도 농축산식품국장, 간벌 작업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고품질 감귤 생산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한다는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안전사고 예방과 간벌 필요성을 강조하는 교육과 간벌작업 시연이 진행됐다.
김 조합장은 “쾌적한 농장 환경 조성과 고품질 감귤 생산 확대에는 간벌이 필수”라며 “적극적인 사업 참여로 감귤 산업 발전 기반을 다지자”고 당부했다.
문 국장은 “농가들의 노력 덕에 감귤 산업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면서 “행정이 적극적인 지원책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농협은 간벌 작업단의 원활한 작업을 돕기 위해 전기톱을 지원했다.
서귀포=심재웅 기자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