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없는 날' 신동엽 "친구가 놀러왔을 때..할아버지 치매라,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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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한가인은 신동엽에게 "집에 친구 초대해 본 적 있냐"라고 물었다.
이어 한가인은 "집 어딘지 모르지만 계속 할아버지가 계시니까 냄새가 났다. 난 익숙했지만 친구는 불편해 했다. 친구한테 '지금은 불편하지만 한 5분만 있으면 괜찮아질 거다' 말했다. 그랬더니 친구도 금방 적응해서 신기하다 했었다"라고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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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손 없는 날'에서는 배우 한가인이 친구들을 집에 초대하지 못했던 어린 시절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놓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한가인과 신동엽은 의뢰인을 만나기 위해 대전으로 향했다. 한가인은 신동엽에게 "집에 친구 초대해 본 적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인데 할아버지가 치매가 있으셔서 집에 약간 미세하게 냄새가 났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한가인은 "집 어딘지 모르지만 계속 할아버지가 계시니까 냄새가 났다. 난 익숙했지만 친구는 불편해 했다. 친구한테 '지금은 불편하지만 한 5분만 있으면 괜찮아질 거다' 말했다. 그랬더니 친구도 금방 적응해서 신기하다 했었다"라고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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