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올해 첫 순방 마치고 귀국길… 21일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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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각) 아랍에미리트(UAE)와 스위스 순방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쯤 스위스 취리히 국제공항에서 환송행사를 마친 뒤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에 탑승했다.
공항에는 윤성덕 주(駐)제네바 한국대표부 대사와 금창록 주스위스 대사가 나와 윤 대통령 부부를 배웅했다.
공항에 들어선 윤 대통령 부부는 배웅 나온 이들과 인사를 나눈 뒤 현지 경찰과도 악수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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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각) 아랍에미리트(UAE)와 스위스 순방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쯤 스위스 취리히 국제공항에서 환송행사를 마친 뒤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에 탑승했다.
공항에는 윤성덕 주(駐)제네바 한국대표부 대사와 금창록 주스위스 대사가 나와 윤 대통령 부부를 배웅했다.
윤 대통령은 남색 정장에 파란색 넥타이를 맸고, 김건희 여사는 남색 코트에 파란색 머플러 차림으로 나타났다. 두 사람 모두 왼쪽 옷깃에 태극기 배지를 달았다.
공항에 들어선 윤 대통령 부부는 배웅 나온 이들과 인사를 나눈 뒤 현지 경찰과도 악수를 나눴다. 인사를 마친 윤 대통령 부부는 손을 잡고 함께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탑승했다.
윤 대통령은 올해 첫 해외 순방으로 지난 14일부터 4일 간의 UAE 국빈 방문을 시작했다. 이후 다보스 포럼 특별연설을 위해 스위스 취리히를 방문하는 등 모두 6박 8일 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300억 달러 투자를 약속받았으며, 다보스 포럼에서 15개국의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에 대한 투자를 당부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21일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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