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천하의 주지훈이 용돈 호소.. 하정우 “비참하다” 왜? ('두발로') [Oh!쎈 종합]

김수형 2023. 1. 2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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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로 티켓팅'에서 네덜란드로 떠난 최민호, 하정우, 주지훈, 여진구가 그려진 가운데 첫날부터 위기를 보였다.

출국하기 전, 최민호, 하정우, 주지훈, 여진구가 서울에서 처음 만나는 자리가 그려졌다.

제작진은 8일간의 로드트립을 보여줄 셀프 카메라를 전달, 하정우는 "첫 예능 티내고 싶었다"며 웃음, 주지훈은 "설렌다 , 나 오늘 D사 입고 왔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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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두 발로 티켓팅’에서 네덜란드로 떠난 최민호, 하정우, 주지훈, 여진구가 그려진 가운데 첫날부터 위기를 보였다. 

20일 티빙 채널 ‘두 발로 티켓팅’이 첫방송, 네덜란드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출국하기 전, 최민호, 하정우, 주지훈, 여진구가 서울에서 처음 만나는 자리가 그려졌다. 먼저 하정우와 주지훈이 도착, 하정우는 “초면에 동의를 구하고 말 놓아야할지 고민이다”며 걱정했다. 그 사이 여진구와 최민호가 도착했다.  여진구는 “하정우가 롤모델, 전해오는 전설의 학번인 학교 선배”라며 웃음, 하정우도 “내가 눈에 띈 것 같다 반갑고 남다르긴 해 나도 진구를 좋아하게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제작진은 8일간의 로드트립을 보여줄 셀프 카메라를 전달, 하정우는 “첫 예능 티내고 싶었다”며 웃음, 주지훈은 “설렌다 , 나 오늘 D사 입고 왔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뉴질랜드로 떠나기로 한 네 사람. 하정우는 “뉴질랜드 처음”이라며 기대, 동생들과 함께 캠핑장으로 향했다. 대형 면허가 있는 여진구가 운전대를 잡는다고 하자 하정우는 “형이할까, 괜찮아?”라며 걱정, 반대 운전석이 익숙하지 않은 여진구를 걱정하는 다정함도 보였다.

이어 휴게소에서 여진구를 대신해 하정우가 운전대를 잡았다. 하정우는 왼쪽 운전석에 당황, “어려웠겠다, 맘마미아”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침착하게 하자”며 스스로에게 주문을 외쳤다.

그렇게 마트에 도착한 멤버들. 제작진에게 용돈을 받기 위해 게임이 진행됐다. 100달러가 걸린 가운’ 제시어 ‘하정우’가 나왔고 일동 당황했다. 먹방 제스처가 나와야했던 상황. 두번째 시도해도 실패했고 예능 첫날부터 굶어야하는 위기에 놓였다.주지훈은 “도와달라”며 호소, 우여곡절 끝에 26달러를 겨우 받았다. 그 마저 하정우는 제작진에게 “선생님들”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겨우 26달러(한화 2만1천원)로 장을 봐야하는 멤버들은 비싼 물가에 고민에 빠졌다. 하정우는 “물은 빗물 마셔야겠다”고 말할 정도. 저렴한 것만 골랐고 살림꾼인 주지훈이 살뜰하게 계산했고 그 사이 예능고수 민호는 제작진을 다급하게 찾았다. 하지만 아무도 보이지 않자 민호는 (제작진이) 도망갔다”며 당황, 실제로 눈 앞에서 제작진이 차량을 가지고 떠났다. 자전거만 남은 상황. 멤버들은 “웃음밖에 안 나온다”며 제작진을 애타게 찾았다.

설상가상 비까지 내렸다. 파이팅하며 캠핑장으로 출발한 멤버들. 하정우가 속력을 냈다. 그러면서 “뒤통수에 쥐가 난다, 혹을 달고 가는 느낌”이라며 자전거 안전모를 불편해하는 모습. 그는 “앞이 캄캄해지더라”고 했다. 제작진은 동생들에게 들고있던 감자라도 나누라고하자 하정우는 “그럼 비참해져, 질질 끌고가는 한이 있어도, 언제 도착하든 (나 혼자들겠다 )”며 남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하정우는 “헬멧이 내 체력을 다 떨어뜨렸다”며 지친 모습을 보였다.

 /ssu08185@osen.co.kr

[사진] ‘두 발로 티켓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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