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 실패' 강성형 감독, "GS칼텍스 간절함이 더 컸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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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연승을 멈췄다.
현대건설은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대3(22-25, 25-19, 25-19, 25-23, 12-15)으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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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현대건설이 연승을 멈췄다.
현대건설은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대3(22-25, 25-19, 25-19, 25-23, 12-15)으로 패배했다.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친 현대건설은 시즌 3패(21승 승점 59점) 째를 당했다.
외국인선수 야스민의 공백 속에 국내 선수들이 하나로 뭉쳤다. 정지윤이 19득점, 황민경이 19득점, 양효진이 18득점, 황연주가 12득점으로 화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GS칼텍스의 예리한 서브에 고전하면서 흐름을 잡지 못했고, 결국 5세트 접전을 펼쳤지만, 연승 기세를 잇지 못했다.
경기를 마친 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아쉽다. 첫 세트가 많이 무거웠다. 4세트에 갑작스럽게 모마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우리 패턴 생각이 많아졌다. 너무 잘하려고 하다보니 아쉽게 됐다. 가장 중요한 건 GS칼텍스가 더 이기고자 하는 간절함이 컸던 거 같다"고 밝혔다.
강 감독은 "오늘은 (정)지윤이가 (상대 서브를) 이겨냈으면 했다. 앞으로 자신감있게 했으면 좋겠다"라며 "나현수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지윤이에게 의지하고 풀어가려고 했는데 리시브가 아쉬웠다. 승점을 딴 것에 만족하겠다. 또 (황)연주도 다음 경기에서는 잘해줄 거라고 생각된다"고 이야기했다.
다소 호흡이 맞지 않았던 속공에 대해서는 "잘될 때에는 잘 되는데 오늘은 몇 개 사용 안했는데 엇박자가 났다. (김)다인도 잘했을 때를 생각해서 재정비를 해야할 거 같다"고 했다.
장충=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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