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매서운 한파 기승...귀성길 추위 대비 철저히 하세요!

YTN 2023. 1. 20. 21:2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날이 추워졌습니다.

밤사이에는 기온이 더 크게 떨어지면서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곳곳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철원 영하 17도까지 곤두박질하며 무척 춥겠고

한낮에도 서울 기온이 0도, 철원 영하 3도에 머무는 등 예년 기온을 밑돌며 제법 춥겠습니다.

귀성길 추위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예년보다 3~5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영하 10도, 춘천 영하 14도, 대전 영하 10도, 대구 영하 8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도 예년보다 2~4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0도, 대전 2도, 광주 3도, 부산 6도로 예상됩니다.

설 당일에는 추위가 주춤하지만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

연휴 마지막 날에는 이번 겨울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오면서

호남과 제주도에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또 월요일부터 해안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해상에는 파도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귀경길 항공이나 배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운항 여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