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배수진 "결혼 생활 행복한 적 없어, 내 인생 없었다"(결혼말고동거)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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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말고 동거' 방송인 배수진이 결혼과 이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배성욱과 배수진의 동거 일상이 그려졌다.
배수진은 "최근에도 방송 때문에 상처가 많았다. 여기 출연하기까지 진짜 힘들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배수진은 "결혼하고 2년 뒤에 이혼했다.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래윤이가 생겼다. 결혼 생활 동안 행복하지 않았다. 제가 이혼할 때 래윤이가 2살이었다. 내 인생이 없었다. 래윤이가 없으면 나도 없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살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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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결혼 말고 동거’ 방송인 배수진이 결혼과 이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20일 밤 방송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한혜진 이용진 이수혁 아이키가 동거남녀의 일상을 지켜봤다.
이날 배성욱과 배수진의 동거 일상이 그려졌다. 배수진은 “최근에도 방송 때문에 상처가 많았다. 여기 출연하기까지 진짜 힘들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배수진은 “고민을 100번 한 것 같다. 오빠랑 같이 나오니까 나의 진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결심했다”고 말했다.
배수진은 “결혼하고 2년 뒤에 이혼했다.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래윤이가 생겼다. 결혼 생활 동안 행복하지 않았다. 제가 이혼할 때 래윤이가 2살이었다. 내 인생이 없었다. 래윤이가 없으면 나도 없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살았다”고 했다.
배성욱은 배수진과의 첫 만남에 대해 “7년 전에 처음 알았다. 처음 보자마자 반했다. 첫사랑이다”라고 말했다. 배수진은 “함께 산 지는 일 년 됐다. 시간 빠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성욱은 “결혼을 당장하고 싶지만 부모님의 승낙이 없었다. 그래도 둘이 확실하게 결혼을 생각하고 있으니까”라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채널A '결혼 말고 동거']
결혼 말고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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