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동계 유니버시아드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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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의 뒤를 이어 새로운 빙속 여제로 떠오른 김민선 선수가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3관왕에 올랐습니다.
올 시즌 여자 500m에서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승을 휩쓸고 있는 김민선에게, 대학생들이 겨루는 유니버시아드 무대에선 적수가 없었습니다.
쇼트트랙처럼 터치를 하며 6바퀴를 나눠 도는 혼성계주에서도 우승해 3관왕에 올랐습니다.
[김민선/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전 종목 우승, 3관왕을 할 수 있게 돼서 뿌듯하고 영광스럽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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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의 뒤를 이어 새로운 빙속 여제로 떠오른 김민선 선수가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3관왕에 올랐습니다.
올 시즌 여자 500m에서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승을 휩쓸고 있는 김민선에게, 대학생들이 겨루는 유니버시아드 무대에선 적수가 없었습니다.
공기 저항이 큰 야외 링크에서도 거침없는 질주를 펼친 김민선은, 2위를 0.88초 차로 따돌리고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현지 교민들의 응원 속에 1천m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따낸 김민선은, 이어 안현준과 호흡을 맞춰 혼성 계주에도 출전했는데요.
쇼트트랙처럼 터치를 하며 6바퀴를 나눠 도는 혼성계주에서도 우승해 3관왕에 올랐습니다.
[김민선/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전 종목 우승, 3관왕을 할 수 있게 돼서 뿌듯하고 영광스럽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영민 기자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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