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현장 검증‥"방류 전후 모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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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 IAEA 조사단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내 오염수의 해양 방류에 앞서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 심사의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한 두번째 현장 검증을 마쳤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각국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은 16일부터 20일까지 일본에서 오염수 방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방류 이후 해수 감시체제 등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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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 IAEA 조사단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내 오염수의 해양 방류에 앞서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 심사의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한 두번째 현장 검증을 마쳤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각국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은 16일부터 20일까지 일본에서 오염수 방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방류 이후 해수 감시체제 등을 확인했습니다.
조사단은 이번 검증 결과에 관한 보고서를 3개월 이내 작성하고, 오염수 방류에 관한 포괄적 평가를 위해 연내 다시 일본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IAEA 관계자는 한국과 중국, 태평양 섬나라들이 오염수 방류를 우려하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IAEA는 독립적이고 중립적이며, IAEA가 만든 안전기준은 신뢰할 만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13일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올해 봄이나 여름쯤에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47722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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