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감] 유명인들의 릴레이 고향사랑에 쏟아진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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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한 주 누리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던 CJB 뉴스 기사를 살펴보는 '뉴스 공감' 순서입니다. 앵커>
유명인들의 고향사랑기부와 충주지역 신입생 배정 오류, 또 CJB가 연속 보도해온 충북희망원 재판 결과 등이 우선 순위에 올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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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한 주 누리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던 CJB 뉴스 기사를 살펴보는 '뉴스 공감' 순서입니다.
유명인들의 고향사랑기부와 충주지역 신입생 배정 오류, 또 CJB가 연속 보도해온 충북희망원 재판 결과 등이 우선 순위에 올랐는데요.
김세희 기잡니다.
<리포트>
국민 배우 유해진 씨의 고향사랑 기부제 동참 기사는 두 문장짜리 단신 기사였지만 cjb 온라인 뉴스 조회 수가 6만 회를 넘어설 만큼 관심을 끌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소액이던 큰 금액이던 감사합니다.
연기만큼이나 착한 선행 배우님의 선행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같은 충북 사람으로서 자랑스럽습니다 등의 댓글을 달며 훈훈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충북의 첫 기부자인 나영석 pd에 이어 유해진 씨도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고 방송인 조영구 씨는 충주시에 100만 원을 기부했는데요.
유명인들의 고향 사랑 릴레이 기부 동참에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다음은 충주의 중학교 신입생 배정 과정에서 일부 오류가 발생해 100여 명의 학생이 종전과 다른 학교를 배정받았다는 소식입니다.
해당 리포트는 1만 1천여 건의 조회 수를 보이며 많은 구독자들이 후속 기사를 요청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전체 재배정을 하는 게 맞지 않냐는 댓글부터 무언가 석연치 않다.
기관의 잘못으로 왜 학생과 학부모들의 피해를 봐야 하느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미숙한 교육 행정을 질타했습니다.
속리산 법주사의 문화재 관람료가 폐지될 수도 있다는 기사에도 1만 6천 회의 조회수와 30여 건의 댓글이 달리며 구독자들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국립공원 사찰의 문화재 관람료는 순수 등산객들에게는 일종의 통행세로 인식돼 원성을 사왔습니다.
해당 기사의 누리꾼들은 무료 좋아요. 잘 가꾸고 보살펴요 법주사 관람하지 않고 등산만 가도 관람료를 냈었는데 좋네요 등의 환영 댓글이 잇따랐습니다.
cjb가 4년 전부터 연속 보도해 왔던 충북 희망원 재판 결과 리포트는 하루 조회 수가 1만 4천 회를 넘어설 만큼 누리꾼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아동학대와 횡령 등의 혐의를 받았던 원장은 징역 2년형을 받아 법정 구속됐고 이를 방관하거나 학대에 동참한 다른 교사들에게도 징역형이 선고됐는데요.
이 기사들을 본 누리꾼들은 희망을 짓밟은 대가로 인연은 약하다 2년 20년도 부족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판결에 대한 아쉬움을 남기는가 하면 지옥이 현실에 존재한다 희망이 없었던 희망원 보육원의 아이들은 어떻게 되나요 등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cjb 김세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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