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청주 20개 지구에 아파트 2만 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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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청주의 아파트 분양시장은 정중동의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경기침체와 고금리, 건설자잿값 인상 등 변수가 많지만 더 이상 분양일정을 늦출 수 없는 경우가 많아 공급물량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조보영 청주시 지역건설지원팀장 "금년 아파트 분양시장을 보면 금리, 학교위치 학군 등에 따라서 학군 등에 따라 분양률이 회사별로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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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청주의 아파트 분양시장은 정중동의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침체와 고금리, 건설자잿값 인상 등 변수가 많지만 더 이상 분양일정을 늦출 수 없는 경우가 많아 공급물량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홍우표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주시가 올해 공급을 예상하고 있는 아파트는 20개 지구에 2만 314세대입니다.
<그래픽> 이 가운데 청주테크노폴리스와 지북동 행복주택 등 8곳은 이미 분양일정을 확정했습니다.
나머지 12곳은 아직 분양일정을 확정하지는 못했지만// 연내 분양 또는 조합원 모집을 완료하기 위해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터뷰>김동원 주택조합 조합원 모집대행사 대표
"정부에서 규제를 다 풀어줬지 않습니까? 그리고 금리도 지금 정점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 것이 장기적으로 오래가지 않는 한은 부동산이 그렇게 침체되지는 않을거다.."
지난해 청주에 실제 공급된 물량은 7개 지구 8천66세대.
올해도 계획된 2만 세대 중 일부는 내년으로 밀리겠지만 지난해 보다는 공급 물량이 늘어날 것이란게 청주시의 판단입니다.
주택사업자들이 고금리, 불경기, 건설자재값 인상 등 대내외적 악재가 있지만 그렇다고 분양일정을 계속 늦출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이에따라 청약시장 과열 우려도 많이 낮아졌습니다.
<인터뷰> 조보영 청주시 지역건설지원팀장
"금년 아파트 분양시장을 보면 금리, 학교위치 학군 등에 따라서 학군 등에 따라 분양률이 회사별로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청주지역은 올해 우암행복주택과 가경아이파트 5차 등 9곳, 7천5백88세대의 아파트 입주가 예정돼 있습니다.
CJB 홍우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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