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탁재훈, 유명 커플 女매니저에게 호감? "다른 회원 만나기만 해봐요"('노빠꾸')

류예지 2023. 1. 2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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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창과 방패가 만났다.

  커플 매니저이자 구독자 33만명을 보유한 연애 상담 유튜버로 활약 중인 성지인이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했다.

 성지인은 "그런 일은 절대로 없다"고 장담하자 탁재훈은 "내가 회원이 돼서... 이거 한번"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지인은 자신의 연애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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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연애의 창과 방패가 만났다. 
 
커플 매니저이자 구독자 33만명을 보유한 연애 상담 유튜버로 활약 중인 성지인이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했다. 
업로드 1시간도 안돼 조회수 3만회를 돌파하며 현재 47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이날 성지인은 성혼 사례비를 3천만원까지 받아봤다며 현재 5천만원을 사례비로 제시한 회원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탁재훈은 "본인이 (결혼)하면 되잖아요" 라고 질문했다. 성지인은 "회원분들은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탁재훈은 "회원하고 만나기만 해봐요" 라고 엄포를 놨다. 성지인은 "그런 일은 절대로 없다"고 장담하자 탁재훈은 "내가 회원이 돼서... 이거 한번"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지인은 자신의 연애관도 밝혔다. 소개팅 없이 연애를 했다며 "일단 마음에 들면 번호부터 받고 먼저 연락한다. 
담배피는 남자 싫다. 촌스럽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남자를 심쿵 하게 하는 법도 공개했다. 머리를 묶으며 "목선을 보여준다거나. 오빠 진짜 멋있다 리액션 해준다. 옷깃도 잡아 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성지인은 3, 4백쌍의 결혼을 성사시킨 커플매니저로 결혼 정보회사 '모두의 지인'의 대표다. 
연애와 결혼에 대해 상담해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2020년 6월에는 도서 '나는 이제 사랑하기로 했다' 를 출판했다.
 
한편 '노빠꾸 탁재훈'은 개그맨 신규진과 함께 탐문 수사 콘셉트로 진행되는 토크쇼다. 매주 목요일 6시 업로드 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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