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이동 시작…서울→부산 5시간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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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에는 퇴근차량과 귀성차량이 몰려 평소 주말보다 혼잡한 상황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522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 공개된 오후 9시 고속도로 요금소 기준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10분 △울산 4시간5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 50분 △광주 5시간 △목포 5시간20분 △대구 4시간 1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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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에는 퇴근차량과 귀성차량이 몰려 평소 주말보다 혼잡한 상황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522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5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3만대로 예상된다.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40분 △대구 3시간 30분이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이날부터 설연휴 마지막 날 24일까지 총 2648만 명, 하루 평균 53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일평균 이동인원 432만 명과 비교해 22.7% 증가한 수치다.
이번 설 명절 귀성길은 설 전날인 21일 오전, 귀경길은 22일 오후 가장 붐빌 것으로 보인다.
한편 명절 연휴 기간에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7개 고속도로 13곳의 갓길도 개방된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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